[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 주택 종합대상] 대우건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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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0-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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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 경주 현곡지구 중심에 위치

  • 전용 70~115㎡, 총 167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전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 주택 부문에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로 종합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0㎡A 132가구 △84㎡A 474가구 △84㎡B 329가구 △84㎡C 242가구 △84㎡D 333가구 △95㎡A 139가구 △115㎡A1 3가구 △115㎡A2 5가구 △115㎡B 6가구 △115㎡C 8가구 등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 하우스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북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이자 경주의 새로운 개발 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 '경주 현곡지구' 내의 대단지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현곡지구는 현재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가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로 도심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 중심 생활권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현곡초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Bay) 신평면 설계가 74, 84A, 84B, 95 타입에 적용돼 있고, 펜트하우스인 115A 타입에는 5-베이 설계도 도입돼 있다.

84D타입의 경우 주방 쪽에 창을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탑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115A 타입에 3곳의 테라스, 115B 타입에 4곳의 테라스를 적용해 실거주공간을 대폭 넓혔다.

115C 타입의 경우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2층에는 가족실도 마련돼 있다. 일부 평형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 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 단지에는 경주시 최초로 유아 풀까지 별도로 설계된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이 있다. 단지 중앙에 6000㎡의 대규모 공원이 있고, 각 동 앞에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는 각기 다른 정원도 마련돼 있다. 단지를 순환하는 1㎞의 산책로도 설계돼 있다.

대우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채광·통풍을 극대화했고, 전체 지하 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가구당 1.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가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도 적용돼 있다.

또 RF-TAG를 이용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 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돼 단지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이 밖에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욕실장 일체형 칫솔 살균기, 매립형 샤워, 욕조 수전, 욕실 바닥 난방 등 생활 편의 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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