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의 FM대행진' 청취자 구관모 출연 독특한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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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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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축하해' 실검 1위 이벤트를 이끈 '박은영의 FM대행진' 애청자 구관모 씨가 색다른 소감을 밝혀 화제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DJ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청취자 구관모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관모 씨는 "긴장을 하기보단 아침 6시부터 와서 기다렸다.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관모 씨는 '박은영의 FM대행진' 속 코너 노래자랑에 출연해 2등을 차지한 인물이다.

구관모 씨는 DJ 박은영의 결혼을 앞두고 "'박은영축하해'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보자"고 말해 박은영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은영의 FM대행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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