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9' 개최… AI 장벽 허문다

윤경진 기자입력 : 2019-10-16 10:35
누구나 원하는 기기나 앱에 음성인식 AI를 적용할 수 있는 ‘누구 SDK’ 첫 공개
SK텔레콤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누구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박명순 AI 사업유닛장이 ‘누구 컨퍼런스 2019’에서 설명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제공]

‘누구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국내 AI(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누구나 쉽게 개발하고 접근할 수 있는 AI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누구(NUGU)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누구 오픈 플랫폼’, ‘누구 SDK’,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 등을 선보인다.
 

누구 플레이 키트 소개 이미지[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누구 SDK’를 처음 공개한다. ‘누구 SDK’는 원하는 기기나 앱에 음성인식 AI를 적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더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스마트홈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도 선보인다.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를 활용해 플레이를 제작하면 ‘누구’가 탑재된 다양한 기기에서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홈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는 웹사이트 ‘누구 디벨로퍼스’에서 제공되며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사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이스라엘 로봇 회사인 ‘robotemi Ltd.’, 로봇 전문업체 ‘휴림로봇’과 퍼스널 로봇의 국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누구 SDK’를 활용한 첫 사례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5G 초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은 ‘누구 SDK’로 개발의 문턱을 낮추고,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며, “향후 AI 적용에 관심을 두는 비즈 파트너와 신뢰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AI 플랫폼 생태계 확대를 위해 AI 코딩 장벽을 허문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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