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갈라진 사회, 상처입은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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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인턴
입력 2019-10-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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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조국 사퇴’, 이제 혼란과 갈등 접고 검찰개혁 완성해야
- 조 장관 사퇴는 검찰개혁의 출발점, 국정운영 방식 냉철히 돌아보며 국정 정상화해야
- 언론은 깊은 자성과 성찰을 요구받고 있어 ‘경향신문’도 더 노력할 것을 다짐

동아일보 : 나쁜 선례 남긴 조국사태…갈라진 사회, 상처입은 민심
- 민주주의와 법치의 비정상 초래한 조 장관, 늦었지만 이제라도 국정 정상화하는 계기 마련돼
- 특권과 특혜, 반칙이 통하는 대한민국 가슴 아픈 일…조 장관 의혹 수사 신속히 진행해야

조선일보 : ‘조국 사태’ 만든 文, 사과 한마디에 남 탓 열 마디
- 조국 사태가 남긴 상처는 조 씨 사퇴로 치유되지 않아…수사 흐지부지되면 검찰 정당성 잃는 것
- 검찰 인사권 내려놓으면 되는 대통령, 절대로 하지 않고 있어 검찰개혁 말하는 것은 변죽만 울릴 뿐

중앙일보 : 만시지탄 조국 사퇴…‘나라 제자리’ 전기 되길
- 애초에 조 장관 임명 적절했는지 분명히 언급하지 않은 문 대통령, 사필귀정이자 만시지탄
- 검찰 수사는 용두사미로 끝나선 안 돼…공명정대하게 회복 시켜 새로운 출발선이 돼야

한겨레신문 :조국 장관 사퇴, ‘검찰개혁’ 성공의 밑거름 되길
- 조 장관의 말 출발점 삼아 검찰개혁을 법적·제도적으로 완성하는 중요한 발판 되어야
- 조 장관과 가족 향한 칼날 안 거둘 검찰, 수사 지나치고 가혹했다는 점 부인하기 어려워

매일경제 : 조국 사퇴, 이젠 국민 통합이다
- 불가피한 측면 있는 조 장관 사퇴, 공정·정의 외친 조 장관의 위선적인 형태에 국민 실망 넘어 분노해
- 국민 통합에 나설 여야, 경제 위기 극복하기 위해 머리 맞대어 규제 법안부터 처리해야

한국경제 : ‘조국 파동’이 남긴 과제…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 하루 전까지만 해도 “끝까지 가겠다” 했던 조 장관, 어떤 일이 수사에서 나왔던 건 아닌지 궁금해
- 엉터리 정책 바로잡지 않으면 위기로 이어져 정권 아닌 국가적 재앙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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