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DJ디폴에게 코딩 배워요”…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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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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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박람회장서 11~12일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교육

  • 역대 최대 규모 167개 기관 참여해 158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진=교육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DJ디폴 등이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에 나선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9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 16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제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교육’이며 다양한 158개의 프로그램이 이틀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초연결’이라는 의미와 연계해 알파벳 ‘G’로 표현한 5개의 테마관에서 정부 정책부터 해외 사례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전반의 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

미래 기술에 대한 특강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초‧중등 학생들의 이야기, 스타트업 개발자들의 강연,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 ‘DJ디폴’의 코딩 공연 등 쉽고 재미있는 강연・공연 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행사로 이달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이 마무리되며,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는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얻은 소프트웨어에 많은 흥미와 관심이, 앞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늘려, 누구나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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