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뉴스 Q&A] ‘라이언 택시’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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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9-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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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RYAN)’이 새겨진 대형택시인 ‘라이언 택시(가칭)’를 서울과 경기 지역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도권 법인택시 100여곳과 손잡고 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라이언 택시를 운행할 기사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Q. 라이언 택시가 무엇인가요?

A. 라이언은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사자 캐릭터입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쓰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라이언을 이모티콘으로 한번쯤은 봤을 것입니다. 라이언 택시는 차량에 라이언이 새겨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직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이어서 실제 명칭이 ‘라이언 택시’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라이언이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데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놓은 시제품에 라이언이 새겨져 있어 가칭으로 라이언 택시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Q. 일반 택시와 무엇이 다른가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택시는 소형, 중형 승용차입니다. 반면 라이언 택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9~11인승 차량인 카니발과 스타렉스가 활용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달 700~800대를 시작으로 점차 차량 수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요금은 차량 수요에 따라 탄력요금제가 적용됩니다. 출퇴근 시간에 이용자가 몰리면 요금이 더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이용자 수가 적은 낮 시간대에는 낮은 요금이 책정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카카오T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고, 운전기사가 목적지를 보고 손님을 골라 태울 수 없는 ‘강제 배차’ 시스템이 적용되는 건 기존 카카오택시를 이용할 때와 동일합니다. 또한 기사들은 사납금이 아닌 월급제로 운영됩니다.

Q. 타다와 무엇이 다른가요?

9~11인승 대형 차량을 활용한다는 점은 ‘타다’와 같습니다. 다만 타다는 렌터카 기반의 승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즉 이용자의 호출이 들어오면 타다는 렌터카와 운전기사를 동시에 보내는 셈입니다. 라이언 택시는 승차 공유 서비스가 아닌 택시 서비스입니다. 차종이 다를 뿐입니다.

Q. 그럼 10월 1일부터 나오나요?

카카오모빌리티 측에 따르면 이르면 ‘10월’입니다. 11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프렌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IX’와 캐릭터 사용을 위한 계약사항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택시의 세부 디자인도 마련돼야 합니다. 대형택시 운행을 위한 서울시의 운영지침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라이언 택시(가칭)' 기사모집 안내 이미지[사진=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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