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입덧 때문에 힘들어…마트 가서 저혈압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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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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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밝혀

율희가 입덧에 대해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가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단짝인 친구에 관해 "저랑 너무 닮았다. 같이 있다 보면 자신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라고 소개했다. 율희는 친구와 대화할 새 없이 짱이를 돌봐야 했다.

이어 "입덧 때문에 밖을 못 나왔다. 한 번은 마트에 갔는데, 쇼핑 5분 만에 저혈압 쇼크가 왔다. 입덧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율희 친구는 "율희가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원피스에 힐 신는 것도 좋아했는데 살이 많이 빠졌고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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