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아토피, 국립공원에서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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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9-09-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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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나누리 캠프' 내년 확대 운영

  •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치유

어린이 아토피 등을 예방·치유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더 다양해진다.

22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치유를 위한 '건강 나누리 캠프'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 캠프는 환경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역 공부방과 함께 아동센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의 어린이들이 기관·단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 새로 생긴다.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식사·간식, 천연보습제 등을 만들고 숲길 걷기 등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고 교육받을 수 있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주말과 방학 기간에 전국 국립공원에서 당일형이나 숙박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하거나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건강나누리 캠프 [사진=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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