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진화 후 새벽 다시 발화 재산 피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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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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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 38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층 건물의 3층 의류매장에서 시작된 불은 오전 1시 41분께 진화됐다. 하지만 오전 6시께 다시 발화하며 화재가 확산됐다.

오전 7시에는 인근 광희패션몰 상인까지 모두 철수한 상태다.  현재 제일평화시장 상인 2명은 연기를 흡입,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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