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타미노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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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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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질캡슐형으로 정제 대비 효과 빠르고 부작용 낮아

GC녹십자 액상형 진통제 ‘타미노펜’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액상형 진통제 ‘타미노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타미노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로, 두통과 발열, 통증,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알러지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평가한 안전성 등급에서 임산부와 수유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B등급에 포함됐다.

타미노펜은 연질캡슐형으로, 정제 제품 대비 체내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정제형 단점인 속쓰림을 비롯한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10캡슐 포장단위로 구성됐으며, 증상에 따라 하루 3~4회, 1회 2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연질캡슐형의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와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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