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누구? h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구혜선 #안재현

배우 김래원·신성록·차예련 등 소속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로 알려진 hb엔터테인먼트와 이를 이끄는 문보미 대표가 19일 화제다. 전날 결혼 3년 만에 불거진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논란 때문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자료를 통해 이들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혜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18일)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며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구혜선과 소속사의 입장이 갈리면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문보미 대표가 주목을 받았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됐다.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49.88%를 보유한 문보미 대표다. 최근에는 드라마 ‘검법남녀’를 제작했다.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 히트작을 만들어낸 문보미 대표는 미국 애리조나 박사 과정을 밟은 엘리트로 알려졌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면서, 미국의 교육열을 몸소 겪었다”며 SKY 캐슬 제작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배우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 당시에는 “꼭 이전에 성공했던 방식대로 드라마를 제작해야 한다는 강박감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배우 김래원, 신성록, 차예련, 지진희, 안재현, 정일우, 남보라 등이 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