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포드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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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8-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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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포드의 스포츠유틸리타차(SUV)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에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해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30여년 간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신 플랫폼을 적용해 보다 편안한 SUV로 거듭났다.

1999년부터 포드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포드의 대형 픽업트럭 ‘F-150’과 중형 픽업트럭 ‘올뉴 레인저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해 미주, 유럽 시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포드의 스포츠유틸리타차(SUV)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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