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일본 경제보복·北발사체 공방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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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8-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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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3실장 모두 출석 예정

국회가 6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3 실장이 모두 출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강화와 북한의 계속된 발사체 발사 등 외교·안보 현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위는 애초 지난달 3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일 새벽 북한이 발사체를 추가 발사해 청와대의 긴박한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여야는 이날로 회의를 연기했다.
 

운영위 논의 위해 만난 이인영-나경원-오신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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