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차경제보복] 홍남기, 오후 4시 일본 경제보복 대응 발표

이경태 기자입력 : 2019-08-02 14:18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우방국(백색국가) 제외를 결정하자, 정부도 즉각 대응책을 내놓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갖는다.

합동브리핑에서 홍 부총리는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규제 및 보복조치와 관련된 대응방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일본 정부가 각의(국무회의)에서 전략물자 수출 간소화 대상인 백색국가 명단(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2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 생중계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일본의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해 무모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감을 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는 명백한 무역보복이고 앞으로 벌어질 사태의 책임도 전적으로 일본 정부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다보니 이날 오후로 예정된 정부 합동브리핑에서는 대(對) 일본 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대책도 함께 나올 지 시선이 모인다.

한 일본 전문가는 "일본의 소재, 부품 산업 등 기초산업에 대응할 산업 육성에 정부가 청사진을 그리고 대안을 내놓을 경우,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이 다소 완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감정적 대응보다는 보다 이성적이면서 장기적인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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