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한국신용데이터, 자영업 고객대상 서비스 업무제휴

장기재물보험 가입자에 캐시노트 쿠폰 제공

삼성화재는 자영업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삼성화재 장기재물보험 가입자는 '캐시노트' 서비스 5개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매일 사업장에서 카드로 결제된 건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하고, 카드사를 통해 지급보류나 결제취소가 발견되는 즉시 안내한다. 현재 전국 30만개 이상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조대식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사업장 사고 위험 대비뿐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