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덕(?), 동상이몽2 순간 시청률 ‘두자리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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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7-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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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7월 15일 방송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출연하자 시청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신영은 이날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지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1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1년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하자 ‘동상이몽2’ 시청률이 1부 6.5%, 2부 9.7%, 3부 8.5%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선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버스킹을 준비하면서도 연신 먹방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또 돈스파이크는 한고은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 일정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포차로 향했고,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차지했다.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 장신영에게 출산 D-100일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 아기 옷 선물 준비를 하는 가운데 장신영에게 마치 둘이 같이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장신영과 능청스럽게 전화 통화를 하는 순간 시청률은 두 자리수를 훌쩍 넘은 11.3%까지 상승했다. 아들 정안이 불편해 할 수 있는 자신의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며 축하 케이크를 건내자 장신영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장신영 강경준[장신영 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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