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 포함 테리어 종만 36종…라틴어 뜻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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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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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로 인한 물림 사고가 일어나자 해당 견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리어(terrier)'란 라틴어의 '땅을 파다'라는 의미에서 유래됐듯이, 현재는 애완견으로 기르고 있으나 본래 땅속이나 바위굴에 사고 있는 여우 담비 들쥐 등 작은 짐승의 사냥이나 수달 사냥에 이용되던 영국 개다. 

테리어에 속하는 개는 핏볼테리어를 비롯해 불테리어, 보스턴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등 36종에 달한다. 

이 중 국내에서는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가 '핏불테리어'로 묶여 맹견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35개월 여아를 문 폭스테리어는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아 현행법상 입마개를 해야 하는 견종은 아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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