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사진=최고봉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한국 – 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칭다오(青岛)시 인민정부가 주최, 칭다오시 상무국, 칭다오시 외사판공실이 주관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멍판리 칭다오시 시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동성에 진출해 있는 다수의 한국기업이 칭다오시에 진출해서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하고 있다”며 “한국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칭다오시에서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멍판리(孟凡利) 칭다오시장은 “그동안 한국기업은 무역 투자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왔다”며 “칭다오는 중국 연해 거점도시이자 해양관광도시이며 국제 항만도시, 역사문화도시”라고 소개했다.

멍 시장은 주지연설을 통해 “한국과 제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물류와 무역 분야의 교류와 협력, 서비스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의료, 헬스산업 분야의 협력, 문화 혁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장비제조, 의료헬스, R&D, 문화,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체결식도 진행됐다.

칭다오시에서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보아오 아시아포럼 글로벌 헬스포럼, 9월3일부터 6일까지 세계한상대회,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세계 다국적기업 서미트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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