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송인회 前 극동건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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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4-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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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기술 사장·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역임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송인회 전 극동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10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송 이사장은 11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송 이사장은 ‘공기업 경영평가 제도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로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송 이사장은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극동건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극동건설 대표이사 시절엔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송 이사장에 대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의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건설근로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궁극적으로 건설근로자가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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