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150불이상 수출계약 달성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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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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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최근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 26일(호치민)과 28일(하노이) 1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 70만불, ㈜비엠라인(대표 김희수) 50만불, 크리오라보(대표 김은경) 33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키모는 하노이상담회 현장에서 25대(3만불)의 미용기기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9건의 MOU를 체결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안양시 우수중소기업 제품들의 베트남시장 판로개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았다.

또 안양시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노이에서는 현지 시장조사·인증지원이 가능한 K-BIZ(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베트남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안양시 기업들에게 좀 더 내실있는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뷰티미용, 전자전기 등 관내 우수중소기업 10개사로 이루어진 이번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안양시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효율성, 가격 경쟁력 등을 충분히 홍보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수출초보기업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에도 해외진출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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