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 위한 '아임쇼핑' 매장 입점기업 모집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2일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인 ‘아임쇼핑’ 매장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임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혁신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2011년 3월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 본점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3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상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공항면세점(3개소), 시내면세점(5개소), 대형유통망(3개소), 교통시설(2개소) 등 진입장벽이 높은 우수상권 내 전용판매장을 구성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로고]

입점기업은 업계 최저 낮은 수수료적용과 판매사원지원, 마케팅효과 등 다양한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올해 아임쇼핑 13개 매장 입점 기업의 총 매출액은 직·간접연계포함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 된다”며 “4차 산업혁명 상품을 육성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게 미국가전협회 주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 국내 우수혁신 중소기업상품을 적극 입점시켜 체험·전시형 ‘혁신제품관’과 매장별 고객 판매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판매지원형 ‘특화매장’으로 매장기능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국민참여예산 4억 2000만원을 배정받아 오는 4월에는 행복한백화점 4층에 ‘국민참여매장’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매장’이란 국민의 의사와 목소리가 반영된 매장으로 예산 사용에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매장이다. 주방용품, 식품 위주로 매장이 구성되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매장이 개선 될 예정이다.

아임쇼핑 입점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수시로 진행 받는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격월 단위 선정위원회를 진행한다. 관련 매장안내, 신청방법과 입점 지원은 마케팅 지원시스템 아임스타즈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