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도요타車, 하이 에이스 신 모델 필리핀서 선보여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19-02-20 18:04

[세미 보닛형으로 바뀐 도요타의 신 하이 에이스(도요타 자동차 제공)]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18일, 풀 모델 체인지를 단행한 승합차 '하이 에이스'의 해외판매용 신 시리즈 3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필리핀에서 공개했다. 압도적인 적재량 떄문에 일본에서는 '일하는 자동차'라 불리며 업무용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필리핀을 비롯한 신흥국에서는 관광용 미니버스나 승합버스 등 여객운송용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 모델은 운전석・조수석이 엔진룸 위에 위치하는 '캡오버형'에서 엔진룸이 약간 앞으로 튀어 나온 '세미 보닛형'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 엔진으로부터 전해지는 열과 진동 등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운전자와 탑승자의 쾌적성과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지 법인 필리핀 도요타 자동차(TMP)의 스즈키(鈴木知) 사장은 하이 에이스의 판매목표를 월간 1600대로 설정하고 있다. 신 시리즈의 가격은 159만 ~ 223만 5000 페소(약 337만 ~ 473만 엔). 버스용 모델 '커뮤터(Commuter)'는 최대 1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커뮤터를 포함한 두 모델은 3월 5일에, 관광용으로 이용되는 상위 모델은 4월중에 발매된다.

하이 에이스는 일본에서 1967년에, 필리핀에서 1994년에 출시되었다. 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누계로 13만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각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자동차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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