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중 강동원 캐스팅 비결은 '얼굴'?...감독 "이한열 열사 잘생겼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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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2-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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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포스터. [사진=네이버 제공]


영화 '1987'이 6일 설 특선 영화로 방영되며 이한열 열사 역할을 맡은 배우 강동원의 캐스팅 비화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은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하고 경찰과 검찰이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냈던 기자와 일반 시민 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강동원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이 출연, "처음에는 모두가 이한열 열사인 것을 모르도록 '잘생긴 남학생'이라는 배역명을 지었다"며 "실제로 이한열 열사께서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영화 1987에는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김윤석을 비롯해 하정우와 유해진, 박희순, 김태리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강동원은 극중 이한열 열사로 특별 출연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영화 1987은 이날 오후 8시 40분 MBC에서 방영된다. 이로인해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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