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SERICEO TV’ 개시…1만5000개 영상 콘텐츠 제공

장면 검색·음성인식·AI 등 최신 기술 접목

서울의 한 기업 대표 집무실에서 임원들이 SERICEO TV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사진=멀티캠퍼스]

삼성 인적자원(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프리미엄 지식서비스인 '세리시이오(SERICEO)' 회원을 대상으로 한 ‘SERICEO TV’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SERICEO회원은 프리미엄 동영상 콘텐츠 1만5000여 편을 기존 PCㆍ모바일외 TV로 시청할 수 있다.

SERICEO TV는 CJ헬로 ‘뷰잉(Viewing)’ 플랫폼과 SERICEO 콘텐츠를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지식서비스로, 강의를 듣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SERICEO TV는 넷플릭스, 유튜브처럼 동영상 콘텐츠를 10초 단위로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장면검색 기능과, 음성인식 AI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골라 볼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기존 PCㆍ모바일 중심에서 TV로 디바이스를 확장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지식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국내외 디지털교육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RICEO TV를 공동 개발한 CJ헬로 뷰잉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채널뿐 아니라 넷플릭스ㆍ티빙ㆍ유튜브ㆍ푹 등 국내외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TV기반 온라인영상서비스(OTT)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