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파워넷, 장초반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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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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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파워넷이 8일 장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워넷은 전 거래일 보다 29.99%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넷은 TV, 모니터, 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하는 전력변환장치 개발·생산 업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매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43조5100억원,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을 올렸다. 연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조원, 영업이익은 10조8000억원으로 7분기만에 영업이익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6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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