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정책 활성화 토론회 열어..다양한 의견 시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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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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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2일 관내 청년,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현고등학교 연극부의 청년관련 내용을 담은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원의 ‘광명시 청년정책 방향’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전경숙 경기도 청년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송유현(대학생 유권자센터 부대표), 정예은(종교 청년부, 취업준비생) 청년과 이주희 시의원이 패널로 참여, 청년의 정책참여와 청년공간, 취업준비생이 바라는 청년 지원, 광명시 청년정책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송유현 청년은 시장직속 청년위원회를 신설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청년의 주거·복지·문화·교육 등 청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겠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청년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청년배당사업 등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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