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대만 기륭시의회 우호 협력 방안 논의

(안산) 박재천 기자입력 : 2018-11-27 09:58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26일 대만 기륭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회 송바우나 운영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의회를 찾은 황 리옌마오 기륭시의회 의사조 주임을 비롯한 일행 16명을 맞아 홍보 동영상 시청과 안산시의회 기본 현황 소개, 자유토론,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안산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기륭시의회를 방문했던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에서 양 측은 상호 운영상 차이점과 발전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륭시의회측은 2년씩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한국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여성 의원 비율, 의장 선거 방식 등을 질문하면서 안산과 한국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양측 질의응답이 오고가는 사이 대만도 소수민족인 원주민을 배려해 원주민 출신 의원이 별도의 선거구에서 선출된다는 점이 한국의 비례대표 제도와 유사하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기륭시의회 일행들은 시의회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 의원실 등을 둘러보며 이날의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송바우나 위원장은 “대만은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했을 정도로 친숙한 나라”라며 “이날 대만에 안산을 알리고 두 의회가 진솔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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