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영종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개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열리는 음악 축제

[사진=메가박스 로고]

영종도의 메가박스영종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에서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가 열린다.

메가박스영종(대표 이충현) '스페이스184' 운영위원회는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일정 등 세부사항을 전했다.

참가대상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이며 솔로, 중창, 밴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악기 반주자는 연령 불문 3명까지 참여가능하다. 단 메인보컬은 반드시 중·고교생이어야 한다. 영종 내 중·고교 학생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는 1년 내내 열리는 음악 축제다.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겨울·봄예선이 열리며 봄 결선은 5월11일에 진행된다. 이어 여름·가을예선이 6월부터 9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가을 결선은 10월12일로 예정돼 있다.

봄과 가을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에게 100만원, 은상에게 50만원, 동상에게 20만원, 특별상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을 받지 못한 모든 참가팀들도 '스푼in영종' 뷔페식사권&영화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메가박스영종은 청소년가요제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0월 문을 연 메가박스영종은 영종 지도 모양과 도시건물 미니어처 형태의 인테리어, 건물 외부의 독특한 조형물과 첨단조명 등을 들였다. 이외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영화관에서 볼 수 없는 건축 작품을 고루 갖춰 기존 영화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