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 LG디스플레이와 44억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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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입력 2018-11-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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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 기간 내년 6월 1일까지…매출 7.2% 규모

[사진=한송네오텍 제공]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공정장비 기업 한송네오텍은 7일 LG디스플레이와 44억 규모의 파인메탈마스크(FMM) 장비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6월 1일까지이며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620억원)의 7.2% 수준이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중화권 및 LG디스플레이 수주에 이어 지속해서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국내외 매출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송네오텍은 지난 7월 동부스팩3호와 성공적으로 합병하여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국내는 LG디스플레이, 해외는 BOE, AUO, GVO 등 중화권 우량기업들을 주요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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