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종합] "종합선물셋트 같은 팀"…걸그룹 드림노트, 10대들의 당찬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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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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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e KOREA]


또 한 팀의 신인 걸그룹이 치열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균나이 17.1세의 신예 드림노트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걸그룹 드림노트의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iME KOREA에서 첫 선을 보이는 걸그룹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DREAM(꿈)’과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멤버들은 이날 “막내가 만 15세고 평균 나이가 17.1세”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드림노트는 꿈을 드리고 함께 이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대만의 발랄함으로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 틴글미(10대+비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데뷔 전 연습생 쇼케이스와 버스킹으로 무대를 해봤지만 그럼에도 긴장된다. 열심히 준ㄴ비한 만큼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는 꿈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데뷔를 꿈꾸는 여덟소녀의 현실에 투영해 표현했다.

타이틀곡 ‘드림노트’는 60년대 레트로 업비트 팝 기반으로 밝고 청량하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소녀들의 각오와 힘찬 에너지가 담긴 가사, 무대 위에 오를 자신감으로 가득 채워진 곡이다.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 ‘하트 셰이커’, 여자친구 ‘러브 버그’ 프로미스나인 ‘러브 밤’ 등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엠버가 작곡했다.

멤버들은 드림노트만의 자신감을 뽐냈다. 유아이는 “비주얼 실력, 멋진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종합 선물세트같은 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분들의 선물이 되고 싶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롤모델로 신화를 꼽으며 멤버 수민이 “오랫동안 좋은 팀워크로 활동을 하고 계시고, 무대를 봤을 때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모습을 봤다. 저희도 연차가 쌓이면 열정적으로 하면서 롱런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곡 ‘드림노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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