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리더, 스핀볼 직영점 오픈

신제품도 출시 예정

스핀볼 [스포리더]

스핀볼의 개발, 제조, 판매, 설치를 진행하는 스포리더가 이달 중순경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80평 규모의 직영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테이블 컬링으로도 불리우는 스핀볼은 최대 6.5m의 테이블 레인 위에서 한손의 스냅 또는 양손을 활용해 볼 스핀을 줘 투구하고 포인트 함에 넣어 전국 실시간 랭킹으로 전자스코어보드에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핀볼은 컬링, 볼링, 당구의 스포츠적인 특성을 겸비한 장비로 재미와 운동성을 갖추고 승부욕, 도전의식,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게임방식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핀볼은 게임방식에 대한 이해가 쉬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건강, 레저, 재미, 여가를 충족시키는 한편 집중력 강화, 마인드컨트롤,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컬링카페, 스포츠펍 등 전문매장 이외에도 리조트, 콘도, 연수원 등 레저 숙박시설을 비롯해 당구장, 볼링장, 양궁장 등 스포츠 관련 시설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스포리더 관계자는 “이번에 배곧신도시에 오픈 예정인 직영매장은 스핀볼을 중심으로 여러 관련 제품들을 융합해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이동이 가능한 스핀볼 및 테이블 저글링 제품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직영점에서 기존의 스핀볼 매장을 넘어 기업체 및 단체를 위한 워크샵, 팀워크, 팀빌딩과 싱글 남녀를 위한 건전하고 재미있는 단체미팅,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 및 주부,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가 발생될 수 있는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스핀볼 매장은 전국 22곳에 개설돼 있으며 건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스핀볼 프로그램을 통해 온몸으로 체험하고 행동하면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