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최고 169.93대 1…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94.15대 1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이 광주시 동구 계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완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7가구 모집에 총 3만4554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94.15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97㎡C 타입은 41가구 모집에 6967명이 몰려 169.93대 1의 최고 경쟁률 나타냈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에 총 908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9~ 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이용이 가능하며, 2호선 개통 시 수혜가 예상된다. 동광주IC를 타면 호남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인근 1㎞ 이내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했다.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와도 인접했다. 단지 바로 옆에는 4.3㎞ 길이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단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한다. 동일 평형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여기에 검침원의 방문 없이 가스 등 각종 사용량을 원격 확인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1월 5~7일 3일간 이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