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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만장자 윙클보스 형제, 암호화폐 관련 보안 특허 출원

윤경진 기자입력 : 2018-09-06 16:50수정 : 2018-09-12 08:08

윙클보스 형제[사진=연합뉴스]


하버드 대학 출신이자 페이스북 소유권을 놓고 마크 저커버그와 소송을 벌인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는 이제 비트코인 백만장자라는 수식어가 익숙하다. 윙클보스 형제는 암호화폐 관련 특허까지 넘보고 있다.

윙클보스 형제는 4일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특허명칭은 '안전한 포털을 이용한 디지털 수학 기반 자산을 저장하는 시스템과 방법'이다. 이 특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산에 적용된다.

윙클보스 형제의 이번 특허는 디지털 자산 계정을 '복수의 개인 키 조각'으로 나누는 방법이 담겨 있다. 개인 키는 안전한 곳에 백업 형태로 저장되고 공개적인 키가 손실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윙클보스 형제는 "이 기능은 암호화폐 자산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윙클보스 형제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도 운영 중이며 암호화폐 자율규제단체기구 가상상품협회(VCA·Virtual commododity Association)도 설립했다. 이 협회에는 제미니 외에도 비트스탬프, 비트플라이어 USA, 비트랙스 등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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