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10년 만에 BI 리뉴얼…“지능화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

리뉴얼 된 사람인 BI.

사람인에이치알은 취업포털 ‘사람인’의 BI(Brand Identity)를 10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육성해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HR테크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컬러인 블루계열에서 블랙으로 베이스 컬러를 바꾸고, 곡선이 강조된 영문 서체를 적용해 젊은 이미지를 살렸다. ‘saramin’에 ‘i’를 블루컬러로 강조한 디자인으로, 고도화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최적화 매칭을 통해 취업 시장에 선순환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리뉴얼된 BI는 사람인 웹과 모바일 페이지, 앱에 동시 적용될 예정이다.

BI 리뉴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람인 BI 및 메인 페이지에서 달라진 점을 퀴즈로 풀면 ‘갤럭시 노트9’, ‘애플 에어팟’, ‘BBQ 황금올리브치킨’ 등 경품을 제공한다. 1일 1회 응모 가능하지만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최대 10회까지 응모할 수 있다.

또한, 9월 생일을 맞은 회원이 로그인 후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김용환 사람인에이치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현재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더욱 개인화되고 지능화된 서비스로 채용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구인구직뿐 아니라 인사관리에서 핵심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HR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사람인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