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한양대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대기 질 개선 과학적 토대 마련 평가

김기현 한양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한양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휘발성이 강한 대기오염물질(VOC)과 악취 성분을 제어·관리하기 위해 기존 환경분석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금속과 유기물을 결합한 다공성 신소재 등을 개발, 대기 질 개선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