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당일 얼마나 울었던지…" '율희♥' 최민환, 5월 18일 태어난 아들 공개 '아빠 미소'

[사진=최민환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최민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8일 우리 가족 첫째아들이 저희의 품으로 왔습니다”라며 “출산 당일 서로 꼭 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모가 된 최민환과 율희가 첫째 아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올려 아빠가 된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같은날 오후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율희 씨가 최근 득남했다”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26일 최민환과 율희가 부모가 됐다고 보도했지만, 실제 출산일은 18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율희는 팀인 라붐을 탈퇴했으며, 지난 1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뒤인 오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