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대우건설, 서수원 랜드마크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5월 분양

최고 지상 46층, 2355가구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수원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5월 분양한다. 상업·교통·업무·문화 등을 연계 개발해 입주민들은 주거지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내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옛 KT&G)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14개동에 전용면적 59~149㎡, 총 235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90% 가량이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곳 부지는 과거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주거·상업·녹지지역이 포함됐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가까이에 KTX와 분당선이, 수원역 및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의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정자동 학원가도 멀지 않다. 여기에 성균관대, 경기대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있고,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전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뛰어나다. 주방 수납 특화, 침실 드레스룸 특화, 공용욕실 특화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화평면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별로 이용할 수 있는 창고를 지하에 마련한다. 레저장비나 난방용품 등 계절마다 꺼내쓰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사전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644-8번지 301호에서 운영 중이다. 사전홍보관은 모델하우스(정자동 111번지) 개관 전까지 연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