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집순이·집돌이 겨냥 ‘삼각 등쿠션’ 판매

그레이, 바이올렛 2종 각 1만6900원…142개 전 점 판매

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힐링 삼각 등쿠션’ 2종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힐링 삼각 등쿠션’ 2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그레이, 바이올렛 2가지 색상이며 일반 사각 쿠션보다 약 2배 가량 큰 47cmx25cmx51cm(가로x세로x높이)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외출보다 집에서의 휴식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 안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힐링 삼각 등쿠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로 패딩 안감으로 이용하는 폭신한 폴리에스테르(100%) 충전재를 사용해 딱딱한 등받이 의자와 달리 장시간 기대어 있기에도 편안하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박새롬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휘게 라이프 열풍과 함께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 쿠션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집 안 분위기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