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코스닥 890선 돌파, 증권주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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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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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에 증권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15일 코스닥지수가 890선을 돌파하자 증권주들은 줄줄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증권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 올랐다. 증권주 중에선 KTB투자증권이 16.82% 급등했다.

유안타증권(10.50%), 유진투자증권(5.73%), 키움증권(5.55%), 교보증권(5.34%), DB금융투자(4.71%), 대신증권(4.61%), 메리츠종금증권(3.36%) 등도 크게 올랐다.

한국금융지주와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키움증권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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