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한 건설현장 캠페인 전개

안전보건공단이 국정과제를 반영한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4일 지사는 도급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원하청 상생협력 국정과제에 따른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신축현장에서 하청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 안전보건문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한양 원하청 근로자들이 모여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외쳤다. 또 안전한 현장만들기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표창장도 수여됐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원·하청이 상생협력 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 작업 시 안전작업방법 준수로 재해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