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최시원 “마지막 휴가 때 ‘변혁의 사랑’ 대본 받아…너무 매력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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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0-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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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사진=CJ E&M 제공]


배우 최시원이 '변혁의 사랑'을 군 제대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 연출 송현욱, 이종재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현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시원, 강소라, 공명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변혁의 사랑’을 통해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제작발표회에 나선 최시원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역하게 됐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마지막 휴가를 나왔을 때 ‘변혁의 사랑’ 대본을 보게 됐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지실만한 심오한 내용을 유쾌하고 직설적이면서 위트있게 표현한 게 너무 큰 매력이어서 관심이 갔다”며 “기존에 송현욱 감독님과 강소라, 공명 씨의 팬으로서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설렘이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월 6일 슈퍼주니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감에 대해도 밝혔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2년만에 나오는 앨범이기 때문에 좀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인사했다.

최시원은 극중 나면서부터 주어진 것들의 귀중함을 모르고 살다가 난데없이 변두리 원룸촌에 떨어져 몰랐던 세상을 경험하는 철부지 재벌 3세 변혁 역을 맡았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연출은 ‘또 오해영’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절묘하게 터치하며 신드롬을 이끌어낸 송현욱 감독이 맡았다. 지난 14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돼 호평을 얻었다.
 

'변혁의 사랑' 최시원-공명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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