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안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선정… 4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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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09-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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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28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작년 한해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시책, 국고 보조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성동구는 서울 자치구 평가에서 사회복지, 환경산림, 중점관리, 일반행정 분야에서 상위 등급에 올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세부적으로 중점과제분야는 맞춤형 복지팀 설치 동 수(1위), 공공취업지원기관 취업자 수 증감률(6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수급자 사후관리 적절성(2위), 통합사례 관리실적(3위),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성공률(3위) 등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외 녹색제품 구매 비율(4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률(5위), 도시녹화 성과율(5위)의 환경산림분야도 높게 평가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행정 전 분야의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점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며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시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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