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이렇게②] 고속도로 정체길 추천 식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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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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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 사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5월 황금연휴 기간 도로에 나선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업계는 꽉 막힌 도로에서 졸음을 퇴치할 수 있는 음료와 간식 등을 비롯해 한 끼 대용식 등을 추천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명, 하루 평균 635만명으로 추정됐다. 평소(306만명)보다 93% 늘어난 것이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5%로 가장 많았다.

식품업계는 연휴 기간 도로 정체로 인한 졸음운전 등을 덜어줄 에너지음료와 견과류 등을 챙길 것을 제안했다.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는 과즙에 트렌디한 스파클링이 더해진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2종을 추천했다. '톡 쏘는 과일맛' 음료 제품이 장시간 정체길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과브랜드 돌의 '미니 트리플바'는 아몬드·캐슈너트 등의 3종의 견과류, 3종의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 타입의 제품이다. 블루베리·크랜베리·스트로베리 총 3종으로 출시됐으며 한 입 크기여서 운전에 방해받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이들이 차 안에서 먹을 간편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매일유업 맘마밀의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즙으로 100% 채웠다. 설탕이나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아기 손에 쏙 들어오는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양손 손잡이가 있는 전용 팩홀더를 사용해 차 안에서도 흘리지 않고 마시기에 좋다.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 구미젤리'는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젤리 모양에 적용해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도로 정체가 계속되면 식사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간편한 대용식인 비락의 '바로먹는 죽'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산 고구마와 국산 단호박, 오트밀로 유명한 귀리에 국산 맵쌀을 넣어 정성껏 쑤어 만든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등에 데우지 않고 뚜껑만 열어 마시기만 하면 돼 정체길 차 안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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