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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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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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복지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후된 북도면사무소 청사를 이전·신축하고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백동현 옹진군의회의장, 김경선 인천시의회의원,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북도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1]


모든 참석자의 축하 속에 준공기념 행사를 진행하였고, 북도면 주민들의 우클렐레 축하연주가 있었으며, 신청사 내부 시설참관을 끝으로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26억여 원을 들인 북도면사무소 신청사는 지상 2층의 연면적 950㎡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및 농민상담실로, 지상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이번 면청사 신축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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