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아시아] 세븐틴, 첫 亞 투어 성료…싱가포르에서 대만까지 열광시킨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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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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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아시아 투어 성료[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국내외 대세 보이그룹 세븐틴이 첫 아시아투어인 '2016 SEVENTEEN 1st Asia Tour: SHINING DIAMONDS'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달 13일 싱가폴에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세븐틴은 지난 11일 대만을 끝으로 총 9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열렬한 환호와 함께 팬미팅을 끝마쳤다.

세븐틴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이례적인 인기를 끌며 싱가폴, 필리핀, 자카르타, 방콕, 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홍콩 그리고 대만까지 총 9군데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었다. 이제 갓 데뷔한지 2년 차인 세븐틴의 국내외 인기가 무서울 정도로 이번 팬미팅은 다른 어느 K-Pop 가수의 현장에서보다 더욱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미팅으로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세븐틴은 평균 약 12곡의 노래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약 2시간 여의 시간 동안 국외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세븐틴의 첫 데뷔 타이틀곡인 ‘아낀다’부터 ‘만세’ ‘예쁘다’ ‘아주 Nice’는 물론 각 앨범 속 수록곡 무대와 국외 팬들에게 직접 받은 ‘Q&A’ 코너와 ‘몸으로 말해요’ 코너 등의 이벤트로 세븐틴만의 다채로운 팬미팅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각 도시의 팬미팅 진행 시 멤버들이 돌아가며 MC를 직접 보는 등 각 도시마다의 특별함 또한 더했다는 후문.

특히 홍콩과 대만에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중국어 노래인 ‘그 시절’을 열창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9개의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해하며 약 2만여 명이 넘는 해외 팬들을 동원한 세븐틴은 이번이 첫 해외 투어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파급력을 보여줬다. 홍콩에서는 팬미팅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에서 수많은 홍콩 현지 언론사들은 물론 현장에 800여명의 팬들을 불러모으는 등 세븐틴의 인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게 했다.

해외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소식을 전하는 등 세븐틴은 국내 팬들을 위한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 이런 하나하나의 세심함으로 세븐틴이 대세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설명됐다.

한편, 세븐틴은 첫 아시아투어인 '2016 SEVENTEEN 1st Asia Tour: SHINING DIAMONDS'를 성료하며 국내외 대세돌로서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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