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서울성로원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트레킹’ 실시

산업은행 자원봉사단 직원들과 서울성로원 어린이 및 교사들이 지난 9일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구봉도 해솔길 트레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9일 결연 복지시설인 서울성로원 어린이들과 ‘대부도 구봉도 해솔길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산행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부도 구봉도 해솔길을 3시간 정도 걷는 트레킹을 진행했다.

산은 자원봉사단 직원들과 서울성로원 어린이와 교사 등 40여명이 아름다운 해솔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탐방했다.

한편, 산은은 서울성로원과 지난 1996년에 결연을 맺고 지난 20여년 간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