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지능형정보SW로 상반기 실적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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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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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정보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상반기 수주 규모가 100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은 초기의 지능정보 시장에서 생산적, 경영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정보SW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능정보SW 기술과 산업을 융합해 산업 특성 별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와이즈넛이 제공하는 인공지능기반 지능정보SW 제품들은 민원, 금융, 의료, 쇼핑, 자동차, 법률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넘나들며 분포해 있다.

대표적으로 고객의 전화를 응대하는 콜센터(컨텍트 센터)에 축적된 비정형데이터를 분석, 고객의 문의유형에 따라 자동으로 응대가 가능한 지능형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봇(WISE Bot)’이 활용되고 있다.

금융, 쇼핑시장 등에서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와이즈봇은 일상적인 자연어 형태의 고객의 질문에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위해 자연어 처리기술, 구문·의미분석 기술, 텍스트마이닝 기술 등이 적용된다.

강용성 대표는 “전반적인 경제에 저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끊임 없는 기술혁신으로 인공지능기반 지능정보기술 및 융합 산업에 특화된 지능정보SW를 확보, 회사 출범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고속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와이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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