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고객 '글램핑 여행'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 니로[사진=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기아차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기아차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니로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춘천숲 자연휴양림으로 1박2일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기아자동차 압구정 사옥에 집결해 사전 교육을 받고 시승 관련 물품인 엔젤 박스를 수령한 후 ‘니로’ 하이브리드를 배정 받아 춘천으로 출발하게 된다.

서울에서 출발해 춘천까지 이어지는 시승코스 동안 ‘니로’의 우수한 연비를 체험할 수 있는 ‘연비 콘테스트’, 넓은 공간성과 안전성을 느낄 수 있는 ‘SNS 업로드 미션’, 시승 코스 구간 내 ‘정숙성 비교 구간’ 설치를 통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정숙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이번 이벤트는 기존 시승 행사와 달리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는 글램핑 여행 일정으로 구성됐다. 카약 체험, 바비큐 파티, 미니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은 2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니로’ TV 광고 패러디 동영상 제작 △미스터 니로(Mr.Niro) 연출 사진 촬영, △’니로’ TV 광고 엔딩 패러디 제작 △’니로’의 7가지 대표 특징과 자신을 연관 지은 사연 접수 이렇게 4가지 응모 방식 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는 4가지 응모 방법을 통해 접수된 컨텐츠 중 최고의 20팀을 선정해 23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니로의 진정한 강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을 벗어나 준비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친환경 소형 SUV ‘니로’를 통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해 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