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나는 중국 어린이들의 그림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동진연선: 중국 어린이 회화전' 개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어린이들의 회화전 '동진연선(童眞蓮線)'을 개최한다.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국 어린이들의 회화전 동진연선(童眞蓮線)'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동진연선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펼쳐 보이는 전시'라는 뜻으로, 중국 어린이 눈으로 바라보는 고전 신화, 민간 풍속, 풍경 등에 대한 그림 5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공동기획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교류가 도서관을 통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할 계획이다.

5일 개막식 공연에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플롯과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중국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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