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열려라! 지식문’ 리뉴얼 재출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유아(3~7세)를 대상으로 한 ‘열려라! 지식문’을 리뉴얼해 출시한다.

9월 교원그룹에 따르면 새로워진 ‘열려라! 지식문’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며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전집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 활동이 가능한 앱(App), 교원 올스토리펜이 적용되는 다양한 음원 등 스마트 콘텐츠를 추가하고,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관한 내용을 강화했다.

‘열려라! 지식문’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스마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입체 백과 앱을 지원한다.

아이들은 교재를 통해 부모와 함께 입체적이고 생생한 스마트 체험 학습을 하며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호기심을 좀더 재미있게 깨칠 수 있다. 또 책 표지를 누르면 이야기를 읽어주는 교원 올스토리펜(별도 구매)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교육부에서 지정한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서 다루는 주제를 동화로 풀어낸 것도 특징이다. ‘유치원과 친구’, ‘나와 가족’, ‘우리 동네’ 등 11개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가지 질문들을 선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이한 지식 백과사전을 별책으로 구성했다. 스티커를 붙이고 음원과 영상을 보며 스마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티커북도 부록으로 함께 제공한다.

한편 ‘열려라! 지식문’은 아이들이 생활 속 호기심을 깨칠 수 있는 전집으로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해마다 약 2만 세트씩 판매됐다.

2015년 ‘열려라! 지식문’은 본책 40권, 별책 4권, 부록 1종, CD 5장, 입체 백과 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4만원이다.

[교원그룹 ‘열려라! 지식문’ 제품 컷]